거리춤홍보공연 < 넷: net 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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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체명 | 3층빈집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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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품명 | < 넷: net > |
안무 | 장오경/허석양 |
안무자 소개 | 장오경: 신체를 기반으로한 장소특정적 퍼포먼스를 통해 몸의 실존적 의미와 사회적 의미에 대한 고민을 작품으로 풀어낸다. 허석양: 스트릿댄스를 중심으로 기획‧연출‧안무‧댄서로 활동하며, 팝핑댄스를 중심으로 파급력있는 기술과 표현기법의 사용을 통해 살아있는 움직임을 작품에 담아낸다. |
무용단 소개 | 3층빈집: 공간에 따른 신체의 경험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시작되었다. 공간의 특성을 반영한 움직임과 예술적 실험을 통해 관객에게 다가가는 창작집단이다. |
작품소개 | 가는 실이 모여서 굵은 밧줄을 만들고, 무작위로 꼬이고 엉키면서 매듭이 되고, 거대한 망으로 확장된다. 밧줄은 점차 엉키고 헤진다. 개인이 사회에서 타인과 맺는 관계는 복잡하게 꼬여버린 줄과 닮아있다. 뒤엉킨 줄의 무게를 짊어지고 살아가는 삶 속에서 마주하는 격한 감정은 모두의 숙명이다. 갈등과 마주하고, 감정을 표출 한 끝에 우리는 자유로워지고, 자신을 찾아간다. 개인과 사회가 만들어낸 관계망이 형상화된 현장에서 개인들의 욕망과 바람이 춤추고 소리친다. |
공연시간 | 25분 |
음악 | Steve Roden - in between noise, Little People - Moon, Gary Glitter - Rock&Roll, Mvstermindmuzik - I'm the Plug |
출연진 | 김현정, 장오경, 이은주, 최형석, 허석양, 황민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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