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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국제무용제 AK21 대상 김정훈 안무가 선정(2017-06-08, 국제신문 본지20면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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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
댓글 0건 조회 6,000회 작성일 20-03-13 17:2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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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2dance 김정훈 대표가 제13회 부산국제무용제(BIDF)의 경연 부문인 'AK21 국제안무가육성공연'에서 대상을 받았다.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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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2dance 김정훈 대표가 안무한 '나를 바라보는 너'. 부산국제무용제 제공

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김 대표는 지난 6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린 BIDF 폐막식에서 AK21 경연 대회의 우승자로 선정됐다. 최상철 현대무용단원으로 지난 5월 C2dance을 창단한 김 대표는 2016 SCF 서울 국제 안무 페스티벌 실행위원장상, 2015 서울 댄스 컬렉션 안무자상 , 2011 독일 베를린 국제 무용 콩쿠르(ANZOLYMP) 1등상을 받은 바 있다.

김 대표는 앞서 지난 5일 열린 AK21 본선에서 '나를 바라보는 너'라는 작품을 선보였다. 4명의 춤꾼과 함께 한 공간에 존재하는 다른 사람의 시선에서 파생된 감정, 감각, 진실을 다뤘다.

이날 박성아 안무가의 '기억_色', 손영일 안무가의 '빈집, 그 껍데기', 박재현 안무가의 '이상한 나라의 앨리스' 등 4개의 작품이 본선 경연을 펼쳤다.

최민정 기자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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